"전 현장 자체 안전점검 및 보완조치 실시"
7일 HJ중공업은 전자공시시스템 다트에 "울산기력 4, 5, 6호기 해체공사 현장 중대재해 발생에 따른 전 현장 자체 안전점검 및 보완조치를 실시한다"고 고시했다.
HJ중공업은 조치를 마치면 작업을 재개할 방침이며 생산중단으로 일부 공사가 차질을 빚을 수 있다고 고시했다.
이날 HJ중공업이 시행을 맡은 울산 남구 용잠동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울산화력발전소에서 60m 높이의 보일러 타워 붕괴로 현장 노동자 7명이 매몰, 7일 오후 5시 기준 3명이 사망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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