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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순 대표, 한경협 최고경영자과정 45년 사상 '첫 여성 원우회장'에

조은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1.09 11:00

수정 2025.11.09 11:00

40년 화훼 산업 종사자...은탑산업훈장 등 수훈
유공순 구구플라워 대표
유공순 구구플라워 대표
[파이낸셜뉴스] 윤공순 ㈜구구플라워 대표(사진)가 한국경제인협회 부설 국제경영원 창립 45년 역사상 첫 여성 원우회장으로 추대됐다.

한국경제인협회 국제경영원은 제90기 한경협 최고경영자과정 창립총회에서 유 대표가 만장일치로, 원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9일 밝혔다. 유 대표는 40년 화훼산업 종사자로, 혁신 및 일자치 창출에 대한 공로로 지난 2022년 서비스 분야 최초로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지난해에는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그가 이끌고 있는 꽃배달 전문업체인 구구플라워는 전국 620여개 체인점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1980년 개설된 45년 역사의 한경협 최고경영자과정은 현재까지 약 4500명의 기업 대표와 임원이 참여한 국내 대표적인 최고경영자 교육프로그램이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