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5'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던 모델 김성찬(본명 김경모)의 발인식이 엄수된다.
8일 오전 서울 중랑구 신내로 서울의료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식이 거행된다. 장지는 에덴추모공원이다.
김성찬은 지난 6일, 3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이에 7일 김성찬의 친형은 동생의 SNS에 직접 글을 올리고 "경모가 2년 넘는 암 투병 중 저희 곁에서 떠나게 됐습니다"라며 "부디 동생에게 따뜻한 위로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모델로 활동한 김성찬은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 5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으며 유튜브 채널 '성난테레비' 역시 운영해 왔다.
하지만 지난 2023년부터 암 투병을 이어갔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팬들에게 간간히 근황을 전해왔다. 김성찬은 회복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으나 결국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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