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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플' 이븐, 젤리피쉬와 재계약 체결…7인 완전체는 미정

뉴스1

입력 2025.11.09 19:33

수정 2025.11.09 19:33

그룹 이븐의 케이타(왼쪽부터)와 박한빈, 이정현, 유승언, 지윤서, 문정현, 박지후 2025.2.10/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그룹 이븐의 케이타(왼쪽부터)와 박한빈, 이정현, 유승언, 지윤서, 문정현, 박지후 2025.2.10/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이븐이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으나 완전체 활동은 미정이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이하 젤리피쉬)는 9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입장을 내고 "다수의 이븐 멤버들은 오는 2026년 1월부터 젤리피쉬에서 직접 전속 계약을 체결해 이븐으로 활동을 지속하기로 합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아직 세부적인 내용은 협의를 진행하고 있음에 따라 7인 완전체로서 활동에 대한 부분은 아직 확답을 드리지 못하는 점, 엔브(팬덤명) 여러분께 양해의 말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이븐이라는 이름으로 함께하며 눈부신 활약을 보여준 7명 멤버 케이타, 박한빈, 이정현, 유승언, 지윤서, 문정현, 박지후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남은 기간 동안 이븐의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븐은 2023년 방송된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에 출연했던 케이타, 박한빈, 이정현, 유승언, 지윤서, 문정현, 박지후로 구성돼 있다.

당시 젤리피쉬는 이들의 활약을 눈여겨보고 각 연습생의 소속사와 긴밀한 논의 끝에 이븐을 론칭한 바 있다.


이후 2023년 9월 데뷔해 '트러블' '배더 러브' '하우 캔 아이 두'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