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부산시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다.
올해 박람회는 기존의 아시아권 중심의 기업 구성에서 벗어나 미국·호주 등 영어권 국가로 범위를 확대했다. 정보기술(IT) ,서비스업, 치과기공사, 보육교사, 조리사 등 다양한 직종의 채용을 진행해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9개국 36개 해외 우수 기업이 참여해 총 270명을 뽑을 예정이다.
박람회는 현장 채용면접, 글로벌 취업 특강, 해외 취업 상담관,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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