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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기관 매수에 사천피 회복...2.59% 상승 [fn오전시황]

김현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1.10 10:49

수정 2025.11.10 10:49

10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코스닥 지수와 달러·원 환율이 나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38.11포인트(0.96%) 오른 3991.87로 출발했다. 사진=뉴스1 제공.
10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코스닥 지수와 달러·원 환율이 나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38.11포인트(0.96%) 오른 3991.87로 출발했다. 사진=뉴스1 제공.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10일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다시 40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전 10시 44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2.43p(2.59%) 오른 4056.19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8.11p(0.96%) 오른 3991.87로 시작해 오름폭을 키우고 있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5705억원어치 팔아치우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56억원, 5509억원어치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4개 종목 중에서 LG에너지솔루션(0.0%), 삼성바이오로직스(0.0%)를 제외하고 모두 오름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5.63%), KB금융(5.17%), SK하이닉스(4.48%) 순으로 상승세다.

코스피 시가총액 1위에 해당하는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94% 오른 9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21p(0.59%) 오른 882.02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5.63p(0.64%) 오른 882.44에 개장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