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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천중앙역 파라곤’...10일부터 3일간 정당계약 진행

이종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1.10 11:55

수정 2025.11.10 11:55

'회천중앙역 파라곤' 견본주택에 내방객들이 조형물을 둘러보고 있다. 라인그룹 제공
'회천중앙역 파라곤' 견본주택에 내방객들이 조형물을 둘러보고 있다. 라인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라인그룹은 '회천중앙역 파라곤'의 정당계약을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단지는 경기 양주시 회천지구 A10-1블록에 조성된다. 지하 2층 ~ 지상 29층,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72㎡ ~ 84㎡ 총 845가구로 지어진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작은도서관·북카페·음악연습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도 갖췄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회천신도시는 수도권 전철 1호선 덕계역과 덕정역이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현재 '회천중앙역' 신설도 추진되고 있다. 이를 이용하면 청량리역까지는 약 40분대, 서울역도 1시간내 이동할 수 있다.

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이 덕정역을 기점으로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세종~포천고속도로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면 회천신도시에서 서울 상봉 · 태릉입구 일대까지 30분 이내로 갈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1400만원 수준으로 인근 경기도 분양가상한제 지역보다 저렴하다.
비 규제지역도 장점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