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아시아 최대 규모 커피 행사인 '제24회 서울카페쇼'가 오는 19일 막이 오른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카페쇼는 오는 19~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열린다.
아시아 최초의 커피 박람회로 시작한 서울카페쇼는 글로벌 대표 커피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서울카페쇼는 2026년 커피 산업 트렌드 키워드로 '비욘드 카페: 공명의 시대'를 선정했다.
2026 커피 산업 트렌드 키워드인 '비욘드 카페: 공명의 시대'는 카페가 커피 한잔을 마시는 공간을 넘어 사람과 브랜드, 지역과 기술, 감성과 자연적 요소들이 소비자들을 공명하는 플랫폼으로 변화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키워드는 새로운 연결의 장, 일상 속 건강, 나만의 시간, 로코노미, 지속가능성, 기술 혁신의 변화를 예측한 단어로 구성된다.
서울카페쇼 관계자는 "2026년 커피 산업은 공존과 감성의 확장을 통해 더 풍요롭고 한단계 지속적인 성장을 만들어 나가는 생태계로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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