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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포로 즐기는 청국장가루, 냄새 없이 고소하게…‘미라클 발효콩 환’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1.17 09:00

수정 2025.11.17 09:00

하루 한 포로 즐기는 청국장가루, 냄새 없이 고소하게…‘미라클 발효콩 환’ 출시

요즘 속이 더부룩하거나 화장실에 자주 가지 못해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면서, 청국장가루 제품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전통 청국장의 구수한 풍미를 살리면서도 냄새나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진 것이다.

이런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네이처바이오랩의 브랜드 ‘바이올렘(Biolem)’이 새롭게 선보인 ‘미라클 발효콩환’이 눈길을 끈다. 이 제품은 100% 국산콩을 자사 특허 발효균주로 발효한 뒤, 한 포씩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환 형태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청국장 특유의 향 대신 고소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고, 특히 근력개선, 근육증강의 특허 발효균주를 사용해 소비자들의 니즈를 여러방면에서 충족시켜 준다.



작년에 출시된 ‘미라클 발효콩 레이디’는 바삭한 콩과자처럼 간편하게 한 포씩 즐길 수 있어, 기존 청국장가루를 섭취하던 소비자들도 “하루 한 포로 챙겨 먹기 좋다”, “청국장 냄새가 적고 먹기 편리하다”는 반응이다. 이처럼 요거트에 토핑처럼 뿌려 먹거나, 아침 공복에 간단히 섭취하는 등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즐기는 새로운 발효식품 문화가 형성되고 있다.

네이처바이오랩은 발효전문기관과 바이오연구기관의 공동 실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균주의 효율성과 품질을 검증하고,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청국장가루의 전통적 가치를 현대적인 형태로 발전시키며, 발효식품의 접근성을 넓히고 있다.

네이처바이오랩 대표는 “우리가 연구하는 발효는 단순히 맛을 위한 과정이 아니라, 자연이 만들어낸 변화를 과학으로 이해하고 현대인의 일상 속에 적용하는 일”이라며 “전통의 깊이를 지키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발효식품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네이처바이오랩은 앞으로도 전문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이어가며 다양한 자연 원료 기반 제품을 통해 건강식품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