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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더뱅커--PWM 선정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 수상

박문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1.11 10:43

수정 2025.11.11 14:00

2011년 이후 통산 13회 선정
“세계가 인정한 30년 PB명가”
하나은행이 지난 6일(현지시각) 더 뱅커와 PWM이 공동 주최한 '제17회 글로벌 PB 어워드'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오정화 하나은행 아시아선수촌PB센터지점 Gold PB부장(왼쪽 두번째), 이희윤 분당PB센터지점 Gold PB부장(왼쪽 세번째), 양진경 둔산금융센터지점 VIP PB팀장(오른쪽)이 유리 벤더(Yuri Bender) PWM 수석편집장(왼쪽 첫번째)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이 지난 6일(현지시각) 더 뱅커와 PWM이 공동 주최한 '제17회 글로벌 PB 어워드'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오정화 하나은행 아시아선수촌PB센터지점 Gold PB부장(왼쪽 두번째), 이희윤 분당PB센터지점 Gold PB부장(왼쪽 세번째), 양진경 둔산금융센터지점 VIP PB팀장(오른쪽)이 유리 벤더(Yuri Bender) PWM 수석편집장(왼쪽 첫번째)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하나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하나은행이 금융전문매체인 더 뱅커와 PWM이 공동 주최한 ‘제17회 글로벌 PB어워드’에서 국가별 최고상인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하나은행은 2011년 국내 시중은행 최초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으로 선정된 이래 통산 13회째 수상을 기록했다.
하나은행은 대한민국 자산관리 명가(名家)로서의 위상을 글로벌 무대에서 다시 한 번 입증한 것이라고 자평했다.

더 뱅커(The Banker)는 지난 6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하나은행을 △은퇴설계 및 상속증여 등 종합 자산관리 솔루션 구축 △패밀리오피스·글로벌 부동산 투자자문 등 특화 서비스 제공 △차별화된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 등 자산관리 부문에서 높게 평가했다.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관계자는 “올해는 PB 비즈니스 3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로, 손님의 신뢰 덕분에 하나은행이 대한민국 최고의 자산관리 명가(名家)로 인정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손님 중심의 한 차원 높은 자산관리 서비스로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