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자동차-업계·정책

볼보 V60 한정판 10대, '3분'만에 완판됐다

김학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1.11 10:40

수정 2025.11.11 10:40

V60 크로스컨트리 포레스트 레이크 에디션
판매시작 단, 3분만에 완판
V60CC 최초 한정판 에디션 모델
"세단과 SUV의 장점 결합한 다재다능한 디자인
탈수록 진화하는 사용자 경험으로 독보적 영역 구축"
V60 크로스컨트리 포레스트 레이크 에디션.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V60 크로스컨트리 포레스트 레이크 에디션.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파이낸셜뉴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10대 한정으로 선보인 'V60 크로스컨트리 포레스트 레이크 에디션' 모델이 판매 시작 후 단 3분만에 완판의 기록을 세웠다고 11일 볼보코리아 측이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V60 크로스컨트리 최초의 한정판 모델로 최상위 울트라(Ultra) 트림을 기반으로 스웨덴의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포레스트 레이크(Forest Lake)' 컬러가 적용됐다. 이번 구매 고객에겐 루프탑 자전거 캐리어 패키지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국내 수입차 시장의 다변화를 이끌고 있는 브랜드로써 가장 상징적인 모델이 이처럼 뜨거운 관심을 모은 것에 더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 나은 삶의 방식을 찾는 다양한 고객 분들의 수요를 반영해 볼보자동차만이 제시할 수 있는 프리미엄 가치를 다양한 방법으로 소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한정판 모델로 다시 한번 독보적인 클라스의 가치를 인정받은 V60 크로스컨트리는 자동차 산업에 있어 볼보자동차가 선보이는 독창적인 영역의 모델로 평가받는다.


다양한 날씨와 주행환경에서도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높은 지상고와 견고하고 독특한 외관 디테일, 사륜구동(AWD)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국내에 판매되는 모델은 '안전은 옵션이 될 수 없다'는 브랜드 철학 아래, 플래그십 모델과 동일한 첨단 안전 기술 및 한국 시장을 위해 티맵과 함께 개발한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다.


아울러 26년식부터 적용되는 차세대 사용자 경험 'Volvo Car UX'와 유튜브, OTT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엔터테인먼트를 지원하는 네이버 웨일(Whale) 브라우저까지 지원된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