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겸 대한노인회장이 11일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린 '제19회 유엔 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기념식에 국민 대표로 참석해 헌화했다.
이 회장은 이날 "세계가 한국 시간 오전 11시에 맞춰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향해 묵념한다"며 "우리 국민 모두가 이 뜻 깊은 추모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회장의 올해 부산 유엔기념공원 방문은 이번이 세 번째다. 유엔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은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을 꾸준히 제안하고 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