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이경의 출연이 불발되고 김종민이 새 MC로 출연을 확정했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연출 김영민 이하 '슈돌')는 11일 김종민과 랄랄이 MC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김종민은 결혼 6개월 차로, 2세 계획을 위해 금연과 금주를 실천 중임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종민은 육아 선배들의 노하우를 배우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슈돌' MC에 합류해 육아 공부 열정을 뽐낼 예정이다.
또한 딸 서빈이와 함께 '슈돌'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랄랄이 MC로 함께 한다.
김종민과 랄랄의 첫 녹화는 오는 19일 진행되며, 26일 방송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새 MC 김종민, 랄랄이 함께하는 첫 방송은 '슈돌' 12주년 특집으로 마련된 방송분으로, '슈돌' 가족들이 대거 출동한 '유아차 런' 모습이 공개된다"라고 밝혀 더욱 뜻깊은 녹화를 예고했다.
'슈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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