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신발 벗고 돌싱포맨' 제이쓴이 아내 홍현희와 만나기 전 소개팅만 100번을 했다고 밝혔다.
11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홍현희-제이쓴 부부, 신기루, 폴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제이쓴이 결혼 전 소개팅을 100번 봤다고 전해져 시선을 모았다. 제이쓴은 "결혼을 위해서 한 건 아닌데, 어쩌다 보니 진짜 많이 했더라"라며 "나중에 보니까 홍현희 씨가 가장 매력적인 여성이었다, 결혼할 사람은 따로 있는 것 같더라"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홍현희가 "(제이쓴이) 예쁜 분들도 소개 많이 받았는데, 내면을 본 것 같다"라고 부연했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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