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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제이쓴, 부모님 같아…존경하고 존중해" 울컥

뉴스1

입력 2025.11.11 23:45

수정 2025.11.11 23:45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신발 벗고 돌싱포맨' 홍현희가 제이쓴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11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홍현희-제이쓴 부부, 신기루, 폴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항간에 떠도는 이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홍현희는 '아기가 없으면 10년에서 20년 뒤에는 자유롭게 살 수도 있겠다'라고 말했던 것이 와전돼 이혼설로 둔갑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돌싱포맨'의 계속된 결혼 위기 몰이에도 굴하지 않는 애정으로 웃음을 안겼다.



결혼 후 제이쓴이 속 썩인 적 없다는 홍현희. 홍현희는 "저한테는 이쓴 씨가 부모님 같아요"라고 울컥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홍현희는 "(제이쓴은) 저 자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 준다"라며 제이쓴이 부모님보다 더 든든하게 응원해 준다고 전했다. 홍현희는 "이쓴 씨를 존경하고 존중한다, 제가 이쓴 씨를 대하는 마음이 다른 부부들과는 조금 다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