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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웨딩드레스 입고 구본승 껴안았다…끝나지 않는 '결혼설'

뉴스1

입력 2025.11.12 07:27

수정 2025.11.12 07:27

유튜브 '비보티비'
유튜브 '비보티비'


유튜브 '비보티비'
유튜브 '비보티비'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결혼설' 주인공 방송인 김숙과 배우 구본승이 진한 포옹을 나눴다.

최근 유튜브 '비보티비'는 김숙과 송은이가 선보인 콘서트 '10주년 기념 비보쇼'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김숙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썸'을 탄 구본승을 콘서트에 초대했다. 본 무대가 시작되자 김숙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무대 아래 있던 황보는 "지금 웨딩드레스 입은 거냐"면서 웃음을 터뜨렸다.

구본승은 "난 리허설 때 몰랐지"라며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김숙은 구본승이 무대에 오르자 포옹했다. 구본승이 '무대 뒤에서 모니터를 보다가 깜짝 놀랐다"라고 하자, 김숙은 "웨딩드레스 버리냐, 놔두냐"라고 물었다. 구본승은 "일단 보관해둬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김숙과 구본승은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 최종 커플이 되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후 예능 프로그램에서 꾸준히 상대방을 언급하면서 '결혼설'까지 나왔다.
박명수는 "10월 7일에 결혼하라"고 농담을 던진 것이 널리 알려져 대중의 관심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