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

[영상] 나경원 “스스로 무죄를 만들려는 정권 스스로 무너질 것입니다”

박범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1.12 08:52

수정 2025.11.12 08:51

나경원 “검찰은 항소포기로 이 진실의 문에 대못을 박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대검찰청 긴급 현장규탄대회에서 “더 이상 이재명 대통령은 본인 죄를 가리기 위해서 모든 국가기관을 해체하는 이 프로젝트를 즉시 멈추라”고 호소했다.

나 의원은 “대장동 재판의 1심 판결문은 이재명 유죄 판결문이다. 성남 수뇌부를 언급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을 410번 언급하고 있다. 이제 진실의 문이 열리고 있었다.

그런데 검찰의 항소포기로 이 진실의 문에 대못을 박았다”라며 한탄했다.

그러면서 “범죄자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니 나라가 온통 엉망진창이다. 그 이유는 딱 하나이다. 그의 범죄를 가리기 위해서이다”라며 이재명 대통령을 직격했다.

또 그는 “범죄를 전부 무죄로 만들고 다시는 처벌받지 않는 그런 로드맵을 만들다 보니 대한민국이 모두 엉망진창”이라며 “이 모든 혼란 대한민국의 국가 해체 프로젝트를 멈출 수 있는 그 방법 단 하나는 이재명 대통령이 그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강하게 말했다.

나 의원은 “법위에 군림하는 이재명 대통령 법 밑으로 추락할 것이다.
스스로 무죄를 만들려는 정권 스스로 무너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11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검찰의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항소 포기와 관련한 규탄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11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검찰의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항소 포기와 관련한 규탄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송언석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의원들이 11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검찰의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항소 포기와 관련한 규탄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송언석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의원들이 11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검찰의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항소 포기와 관련한 규탄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11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검찰의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항소 포기와 관련한 규탄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11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검찰의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항소 포기와 관련한 규탄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