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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수능시험일, 전국 모든 병역판정검사 휴무

이종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1.12 08:44

수정 2025.11.12 08:44

수능 다음날 재개, 올해 병역판정검사 내달 17일까지
병무청 상징. 병무청 제공
병무청 상징. 병무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되는 내일, 13일에는 수험생의 편의 등을 고려해 전국의 모든 병역판정검사장 및 중앙병역판정검사소에서 병역판정검사를 실시하지 않는다.

12일 병무청에 따르면 병역판정검사는 수능 다음날인 14일부터 다시 정상적으로 실시되며, 올해 병역판정검사는 오는 12월 1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병역판정검사 대상자는 기간 내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

병무청 관계자는 “병역판정검사 대상자는 본인의 검사 일자를 반드시 확인해 수능일에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일주일 앞둔 지난 6일 서울 광진구 광남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수험생들이 공부를 하고 있다. 뉴시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일주일 앞둔 지난 6일 서울 광진구 광남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수험생들이 공부를 하고 있다. 뉴시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