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6일 서면 삼정타워서 팝업스토어
[파이낸셜뉴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서면 삼정타워에서 '2025 부산 청년 로컬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로컬크리에이터와 시민들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지역가치창출가의 브랜드를 시민에게 소개함으로써 제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색다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행사 기간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기업 17개 사가 각자의 브랜드 이야기와 개성있는 제작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팝업스토어는 '부산 로컬 여행'을 주제로 서면 삼정타워 1층 야외공간과 5층 식음료 팝업 존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시 김귀옥 청년산학국장은 “이번 행사가 부산을 여행하는 듯한 즐거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청년 지역가치창출가들의 특색있는 브랜드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고 교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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