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판단 시스템'은 iM뱅크의 여신, 투자, 채권 등에 대한 녹색적합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기준으로 만들어진 판단 시스템이다.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는 온실가스 감축을 포함한 6대 환경목표(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물의 지속가능한 보전, 자원순환, 오염 방지 및 관리, 생물다양성 보전) 달성에 기여하는 경제활동을 분류하는 기준을 담고 있다.
지난 2025년 6월부터 약 5개월여에 걸친 자체 개발을 거쳐 완성된 iM뱅크의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판단 시스템'은 기업의 경제활동에 대한 활동 기준, 인정 기준, 배제 및 보호 기준을 명확히 식별하여 금융기관의 적합성 판단을 지원한다.
iM뱅크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판단 시스템'을 통해 축적되는 적합성 판단결과 데이터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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