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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10개월 만에 화장…민머리였다가 좀 자랐다"

뉴스1

입력 2025.11.12 22:00

수정 2025.11.12 22:00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코미디언 박미선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짧은 머리로 등장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온 코미디언 박미선이 유퀴저로 함께했다.

박미선이 짧은 머리로 '유퀴즈'에 출연해 시선을 모았다. 앞서 박미선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뒤, 유방암 투병 소식이 전해져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박미선은 "이태리에 유학 갔다온 섬유 디자이너"라며 "염색을 못 하니까, 요새 강남에서 염색 안 한 머리가 유행이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10개월 만에 화장을 하고 꾸며 입고 나왔다는 박미선은 "너무 어색하고 낯설더라"라며 "파격적인 모습으로 나와서, 보시고 놀라실까 봐"라고 걱정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박미선은 "용감하게 나왔다"라며 "쇼트커트한 줄 아는데, 자란 거다, 완전 민머리였다가 지금 좀 자랐다"라고 부연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