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법원

UN 출신 최정원, '스토킹 혐의'로 검찰 송치

김수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1.13 06:14

수정 2025.11.13 09:24

배우 최정원 /사진=뉴스1
배우 최정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그룹 UN 출신 배우 최정원이 여성을 스토킹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12일 서울 중부경찰서는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최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최씨는 지난 8월 알고 지내던 여성의 집에 찾아간 혐의 등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해 여성의 신변 보호를 위해 최씨에 대해 피해자 주거지 100m 내 접근금지와 전기통신을 이용한 접근금지를 명령하는 긴급응급조치를 법원에 신청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였다.


한편 최씨는 논란이 불거지자 "흉기를 들고 협박하거나 스토킹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해당 내용은 저와 여자친구 모두 명백히 부인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