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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전념' 박봄, 민소매 입고 '활짝' [N샷]

뉴스1

입력 2025.11.13 07:37

수정 2025.11.13 07:37

가수 박봄 인스타그램
가수 박봄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가수 박봄이 팬들에게 근황을 알렸다.

박봄은 13일 인스타그램에 "박봄, 갑자기 오늘을 기념하며"라는 설명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박봄은 검은 민소매를 입은 편안한 차림으로, 머리를 살짝 틀어올린 포즈를 하고 사진을 찍었다. 귀여운 매력을 강조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한편 박봄은 지난 8월부터 건강상 문제로 활동을 중단 중이다.

이와 관련 당시 소속사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은 만큼 깊은 논의 끝에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라고 전한 바 있다.


앞서 박봄은 지난달 인스타그램에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를 상대로 하는 고소장 내용을 담은 사진을 게시했다. 이후 란이 커지자 박봄의 소속사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는 "박봄의 2EN1 활동과 관련된 정산은 이미 완료되었으며, SNS에 올린 고소장은 접수된 사실이 없다"라고 알렸다.
이어 "박봄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 및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라며 "당사는 아티스트가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