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금융과 비금융 영역에서 50~60대 시니어 고객이 선호하는 주제를 선정했다. 총 100명의 시니어 고객 모집에 800여명 이상이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고, 이 중 추첨을 통해 100명의 고객이 현장에 초청됐다.
세미나는 △'저속노화' 트렌드로 유명한 정희원 서울건강총괄관의 '골든라이프 저속노화 전략' △이주영 KB골든라이프 남대문센터장이 진행한 '노후자산 관리와 연금 수령 시 절세 방법, 요양·돌봄' △주류문화 칼럼니스트 명욱 교수의 '와인과 함께하는 골든 토크(Golden Talk)' 등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증가하는 액티브 시니어의 다양한 금융·비금융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앞으로도 시니어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와 분석을 바탕으로, 고객의 관심 주제를 선정해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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