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대통령실은 13일 한미 정상회담의 통상·안보 합의 내용을 담은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가 이르면 이날 발표될 거란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언론에 "팩트시트 발표 내용과 시점은 미정이다. 특정되는 대로 공지하겠다"라며 이같이 알렸다.
대통령실은 지난달 29일 한미 정상회담 이후 양국 정상 간 합의 내용을 담은 팩트시트를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한국의 핵추진 재래식 잠수함 도입을 둘러싼 연료 공급 문제 등을 놓고 미국 내 부처 간 조율이 지연되면서 보름이 지난 이날도 팩트시트를 공개하지 못하고 있다.
조인트 팩트시트 발표 시점은 미정이지만 미 연방 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 중단)이 종료되면서 이번주 중 공개되지 않겠냐는 관측이 나온다.
정부는 팩트시트가 발표되는 대로 관세협상 합의안의 실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방침이다. 국회에서 특별법 제정도 추진한다. 한미 안보협의회(SCM) 공동성명도 팩트시트 발표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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