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양주시, 연천군 일대
【파이낸셜뉴스 파주=김경수 기자】 육군 제25보병사단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경기 파주·양주시·연천군 일대서 대 침투 종합훈련을 실시한다.
13일 군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전·평시 작전 수행 능력을 숙달하고, 군사 대비 태세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 기간 중 37번·367번·371번 등의 국도에서 다수의 병력과 장비, 차량이 이동하게 된다.
군은 훈련 상황에 따라 부분적인 교통 통제 등이 실시될 수 있으니 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훈련 기간 중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부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통제반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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