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정민이 언어 때문에 소외감을 느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각집부부'에서는 가수 김정민, 아내 루미코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정민이 설탕 커피를 마시며 하루를 시작했다. 이날도 일본어를 독학하는 모습에 MC 박명수, 문소리가 "진짜 열심히 한다, 밤낮으로. 꾸준히 하네"라며 놀라워했다.
김정민이 이유를 털어놨다.
하지만 김정민이 공부하는 일본어 문장이 다소 독특(?)해 웃음을 샀다. '돌에 맞아 죽었어요'를 외우고 있는 모습에 아내 루미코가 "공부법이 이상한 게 아니라, 평소 안 쓰는 문장이 나오는데, 그걸 암기하는 게 문제"라고 지적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자 김정민이 "'돌'도 외웠지, '죽었다'도 외웠잖아"라는 주장을 펼쳐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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