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KIWW 2025서 워크숍 개최
AI전환 위한 방안 공동 모색
AI전환 위한 방안 공동 모색
[파이낸셜뉴스] 한국수자원공사는 '대한민국 국제 물주간 2025'의 공식 프로그램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와 국내 주요 연구 기관과 함께 '물 인프라 성능향상 국제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인공지능(AI) 및 디지털트윈 기반 물 관리 기술로 물 인프라 분야의 성능과 지속 가능성을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표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의 디지털 물관리 추진 전략 △OECD의 지속 가능 인프라 성능 향상방안 △KAIST의 로봇 딥테크 기반 인프라 관리 기술 △국가기술표준원의 국가 표준화 추진현황 및 전략 등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이 제시됐다.
문숙주 한국수자원공사 수도부문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물 인프라 분야의 기술력과 글로벌 표준을 함께 이끌고,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한 물 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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