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티빙은 오는 16일 오후 2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최강야구’ 브레이커스의 두 번째 직관경기를 단독 생중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경기는 브레이커스와 서울 야구 명문고 연합팀의 맞대결로, 우수한 실력을 갖춘 고교 야구 유망주들이 대거 출격해 브레이커스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 야구 명문고 연합팀에는 유명 선수들을 다수 배출한 덕수고, 서울고, 장충고, 경기고 등 14개 고등학교 선수들이 포함됐다. U-18 국가대표 출신 엄준상을 비롯해, 박현민, 용석민, 설재민 등 예비 2027 신인 드래프트 유망주들이 나선다.
가수 이찬원은 애국가 제창 및 특별 캐스터로 참여한다.
티빙 관계자는 “최강야구 직관경기 생중계 역시 티빙의 스포츠 영역을 확장하고, 라이브 콘텐츠를 늘리고자 준비한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풍부한 시청자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