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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선사박물관, 경기북부 지역혁신 네트워크 구축 MOU 체결

유선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1.14 15:34

수정 2025.11.14 14:52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은 지난 7일 백학자유로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연천군, 가톨릭대학교, 한국지역문화학회와 함께 경기도 RISE 사업 연계 '경기북부 지역혁신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기문화재단 제공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은 지난 7일 백학자유로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연천군, 가톨릭대학교, 한국지역문화학회와 함께 경기도 RISE 사업 연계 '경기북부 지역혁신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기문화재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은 지난 7일 백학자유로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연천군, 가톨릭대학교, 한국지역문화학회와 함께 경기도 RISE 사업 연계 '경기북부 지역혁신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 RISE 사업은 교육부의 대학 재정지원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 이관해, 지역 특성과 발전 전략에 맞춰 대학·지자체·공공기관·연구기관·민간의 협력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협약에 따라 네 기관은 △지역문화·역사·생태 자원 기반 콘텐츠 공동 개발 및 활용 △지역 특화사업 및 순환경제·신산업 분야 공동 연구·실증 사업 추진 △지·산·학·연·관·민 연계 협력 네트워크 공동 운영 △기타 RISE 사업 효율적 추진을 위한 교류·협력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전곡선사박물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천군, 가톨릭대, 한국지역문화학회와 긴밀한 다분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며 "박물관이 보유한 지역문화 및 역사 분야의 전문 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함으로써 경기북부 지역의 지속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