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

LH, '아파트 신 구조형식 공모전' 시상식 개최

최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1.14 13:12

수정 2025.11.14 13:12


14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열린 'LH아파트 신 구조형식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H 제공
14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열린 'LH아파트 신 구조형식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H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새로운 주거 모델 발굴을 위한 '아파트 신 구조형식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벽식·라멘 등 기존 획일화된 아파트 구조 형식에서 벗어나 초고층화·재건축 등 미래 주거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가변성과 경제성을 지닌 새로운 구조 대안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공모는 지난 7월부터 6주간 진행됐으며, 전문가·학생 등 총 79팀이 참여해 9팀이 선정됐다. 구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2단계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대상은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에 기반한 모듈형 구조시스템을 제안한 '동서피씨씨' 팀의'짓고 싶은 집, 살고 싶은 집, 공동주택 PC공법'이 선정됐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