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은행

BNK부산은행,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지원식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1.14 13:49

수정 2025.11.14 13:49

BNK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왼쪽)과 부산시교육청 김석준 교육감이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지원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왼쪽)과 부산시교육청 김석준 교육감이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지원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부산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은 14일 오전 부산시교육청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를 위한 지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지원사업은 학생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옐로카드’와 최근 발생한 미성년자 약취·유인사건 등 위급 상황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는 ‘안전 호루라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은행은 이번에 제작한 2억원 상당의 지원물품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부산지역 초등학교 저학년 전체 6만 3000여명에게 전달한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데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