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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김광규, '열정 만수르' 유노윤호 기준 충족할까…역대급 수발 지옥

뉴스1

입력 2025.11.14 14:36

수정 2025.11.14 14:36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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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비서진' 이서진과 김광규가 'K-팝 레전드' 유노윤호를 만족시키기 위한 수발에 나선다.

14일 방송되는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서는 이서진, 김광규와 만난다.

이날 방송에서 이서진과 김광규는 유노윤호의 신곡 녹화를 위해 생애 첫 '인기가요' 현장을 찾는다. 아이돌은 동방신기, 소녀시대에 멈춰있는 50대 '비서진'은 이름조차 낯선 아이돌들 속에서 당황도 잠시, '역대급 수발 지옥'에 빠진다.

그 이유는 연예계 대표 '열정 만수르'로 불리는 유노윤호의 수발 기준이 상상 이상으로 까다로웠기 때문. '비서진'은 아이돌 챌린지 촬영 요청에 "챌린지라고는 아이스버킷 챌린지밖에 몰라"라며 진땀을 배는데, 과연 '비서진'의 아이돌 챌린지는 어떤 결말을 맞이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무대 도중 예기치 못한 돌발상황이 발생해 유노윤호가 급히 녹화를 중단하는 일까지 벌어진다. 무대 모니터링 중이던 이서진은 위급한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이 방법'을 동원한다고. 과연 완벽주의 유노윤호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을지 관심이 쏠린다.


또한 '비서진'은 SM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마주친 소녀시대 효연과 뒤풀이 자리를 함께하게 된다. 이어 또 다른 유노윤호의 절친도 합류해 '진심 200%' 폭로전이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비서진'은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