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포노을빛정원부터 내소사까지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이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워케이션 연계기업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자단을 초청해 1박2일 팸투어를 진행했다.
13일과 14일 열린 이 행사에는 한국관광공사의 워케이션 사업을 경험했거나 관심을 가진 기업 관계자 등 20명이 참여했다.
팸투어는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기업 담당자와 홍보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부안의 워케이션 환경과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도록 기획된 적극행정 사례다.
참가자들은 줄포노을빛정원 워케이션센터를 비롯해 줄포만하 제휴 숙소, 뽕디이레농원 체험장, 채석강, 내소사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자연경관과 역사·문화 콘텐츠를 현장에서 확인했다.
특히 업무공간과 휴식·관광 콘텐츠가 조화를 이루는 부안형 워케이션 모델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실사용자층과의 접점을 넓힌 만큼 향후 SNS 홍보 강화와 홍보 전략 고도화로 지속 가능한 워케이션 수요 창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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