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대통령실

대통령실, 음주 물의 파견 직원 즉각 복귀·징계 요구

성석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1.14 16:30

수정 2025.11.14 16:29

용산 대통령실 전경. 사진=연합뉴스
용산 대통령실 전경.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대통령실이 14일 음주 후 물의를 야기한 파견 직원에 대해 원 소속 부처 복귀와 징계 요구 조치를 취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배포한 자료에서 "부처에서 파견된 직원이 음주 후 물의를 야기한 사실을 확인해 해당 직원을 원소속 부처로 복귀시켰다"고 밝혔다. 이어 "감찰 조사를 통한 징계를 요구하는 등 엄정하게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실은 아울러 "앞으로도 소속 직원들의 음주 관련 기강 해이와 공직 기강 위반 행위에 대해 엄중하게 처리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