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불꽃야구' 불꽃 파이터즈와 부산과학기술대학교의 경기가 시작부터 불꽃을 뿜는다.
오는 17일 오후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29화에서 불꽃 파이터즈는 든든한 마운드와 강력한 타격을 앞세워 상대 팀 격파에 나선다.
최근 경기에서 파이터즈 선발투수는 직관 선발 경력직답게 한층 강인한 모습으로 마운드에 올랐다. 상대 타자들과 승부를 벌이는 그는 서서히 구속을 끌어올리며 위력적인 투구를 선보였고,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선수들 역시 과감하게 배트를 휘둘러 경기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파이터즈의 높은 마운드에 맞서 부산과학기술대학교는 제구에 강점이 있는 투수를 출격시켰다.
한편, 언제 어디서나 제 몫을 해주는 파이터즈의 4번 타자 이대호는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상대와 대결했다. 부드러우면서도 파괴력 있는 스윙에 보는 이들은 입을 떡 벌렸고, 문학 야구장은 순식간에 떠들썩해졌다고. 과연 이대호의 공이 향할 종착지는 어디일지는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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