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유방암 투병 중인 개그우먼 박미선이 유쾌한 일상을 공유했다.
박미선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에서 훌라후프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 속 박미선은 훌라후프를 힘겹게 돌리는 모습. 그럼에도 입가에는 미소를 머금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박미선은 영상과 함께 "밥 잘 먹고 집에서 운동, 근데 이 훌라후프 왜 이렇게 어렵냐고요, 얼굴로 돌리는 중"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박미선은 지난 2월부터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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