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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투병' 박미선, 유쾌 일상 공유 "훌라후프 얼굴로 돌리는 중"

뉴스1

입력 2025.11.16 18:15

수정 2025.11.16 18:15

박미선/인스타그램 캡처
박미선/인스타그램 캡처


박미선/인스타그램 캡처
박미선/인스타그램 캡처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유방암 투병 중인 개그우먼 박미선이 유쾌한 일상을 공유했다.

박미선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에서 훌라후프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 속 박미선은 훌라후프를 힘겹게 돌리는 모습. 그럼에도 입가에는 미소를 머금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박미선은 영상과 함께 "밥 잘 먹고 집에서 운동, 근데 이 훌라후프 왜 이렇게 어렵냐고요, 얼굴로 돌리는 중"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박미선은 지난 2월부터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는 중이다.

이런 가운데 8월에는 박미선이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고, 당시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개인 의료 정보로 정확한 확인은 어려우나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갖고 있다"라고 입장을 전한 바 있다.
박미선은 이후 이번 달 12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유방암 투병 중 근황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