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주재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
국내 6대 그룹 총수, 국내 고용, 투자 확대 의지
이재용 회장, 삼성 450조 사상 최대 국내 투자 계획
최태원 회장 "반도체 첨단 시설 투자 당초 보다 확대"
정의선 회장, 125.2조 역대 최대 국내 투자
구광모 회장, 100조 투자 중 소부장에 60% 투입
국내 6대 그룹 총수, 국내 고용, 투자 확대 의지
이재용 회장, 삼성 450조 사상 최대 국내 투자 계획
최태원 회장 "반도체 첨단 시설 투자 당초 보다 확대"
정의선 회장, 125.2조 역대 최대 국내 투자
구광모 회장, 100조 투자 중 소부장에 60% 투입
[파이낸셜뉴스] 삼성이 향후 5년간 국내에 총 450조원을 투자한다. 역대 최대 규모다.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이 첨단 반도체 공장인 평택사업장 5공장(P5) 공사 착수에 나선 가운데,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S 등이 비수도권 지역에 전방위적 투자를 전개한다. 현대자동차그룹도 125조 2000억원을 5년간 국내에 집중 투입한다. 현대차그룹의 국내 투자액 중 사상 최대 규모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이 회의 모두에 "혹시 대미투자가 너무 강화되면서 국내투자가 줄어들지 않을까 걱정들을 하는데, 가급적이면 국내투자에 지금보다는 좀 더 마음 써 달라"고 요청한 데 대해 '즉각' 화답한 모양새를 취한 것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당초 2028년까지 128조원의 국내투자를 계획했는데, 반도체 부분의 투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향후 5년간 국내에 100조원을 투자할 것이며, 이중 60%를 소재·부품·장비에 대한 기술개발과 확장에 투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화그룹은 국내 조선·방산 분야에만 11조원을, HD현대는 15조원을 국내 생산기지에 투입한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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