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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복지부 장관상.. 재난응급의료 역량 국내 최고 수준

최수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1.17 14:48

수정 2025.11.17 14:48

'2025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 결과
울산대병원 재난의료지원팀(DMAT)이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 주관 '2025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특별상을 받았다. 울산대병원 제공
울산대병원 재난의료지원팀(DMAT)이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 주관 '2025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특별상을 받았다. 울산대병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대병원 재난의료지원팀(DMAT)이 보건복지부·국립중앙의료원 주관 '2025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복지부 장관 특별상을 받았다.

17일 울산대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 DMAT는 재난안전통신망(PS-LTE) 응답률 전국 1위, 재난 의료교육(KDLS) 수료율 1위, 유관기관 합동훈련 협조 우수 등 핵심 지표에서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DMAT는 재난 및 다수 사상자 발생 시 현장으로 신속하게 출동해 응급의료를 제공하는 전문 의료팀을 말한다. DMAT는 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 행정요원으로 구성된다.


최욱진 울산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지역 재난 의료 역량 강화를 위한 역할을 계속하겠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