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트러스테이-한화호텔앤드리조트, 스마트 주거 혁신 위한 협약 체결

최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1.17 15:50

수정 2025.11.17 15:50

데이터 기반 효율화로 주거 품질 혁신 선도 계획
지난달 서울 영등포구 63빌딩에서 열린 하이퍼커넥티드 플랫폼 도입 협력을 위한 공동협력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현민우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에스테이트 부문 상무(왼쪽)과 이승오 트러스테이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트러스테이 제공
지난달 서울 영등포구 63빌딩에서 열린 하이퍼커넥티드 플랫폼 도입 협력을 위한 공동협력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현민우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에스테이트 부문 상무(왼쪽)과 이승오 트러스테이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트러스테이 제공
[파이낸셜뉴스] 주거플랫폼 기업 '트러스테이'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에스테이트 부문이 스마트 주거운영모델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기술과 운영 능력을 결합해 효율적이고 지능화된 주거 운영 모델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공동 프로젝트의 제안부터 기획, 운영, 관리에 이르기까지 협력하며, 트러스테이의 하이퍼커넥티드 주거 플랫폼 기술을 적용하기로 했다.
또 데이터 기반 에너지, 시설, 보안 운영의 효율화를 실현하고 신규 데이터와 지식재산권을 공동으로 소유하고 활용하는 방안도 포함된다.

이승오 트러스테이 대표는 "트러스테이의 플랫폼 기술과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운영 노하우가 결합해 입주자 중심의 새로운 주거 운영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민우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에스테이트 부문 상무도 "양사의 협력이 주거 운영 효율화와 거주 품질 향상에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스마트 주거 운영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