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지난 '무엇이든 물어보살' 출연자가 부산 특집에 등장해 서장훈을 놀라게 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서는 '5대 도시 찾아가 보살' 첫 번째 특집, 부산 편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날 서장훈, 이수근이 부산 광안리 해변에서 즉석 상담을 시작한 가운데, 지난 '물어보살 출연자가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보살즈'를 놀라게한 출연자는 지난 '물어보살'에 출연, 4년 된 여자친구를 두고 50번 바람을 피운 남자친구로, 여자친구는 그런 남자친구와 여전히 결혼을 고민해 보살즈를 분노하게 했다.
당시 호되게 혼을 냈던 서장훈이 출연자에게 "또 헌팅하러 나온 거야?"라고 의심하자, 출연자는 여자친구를 만나러 가던 중이었다며 '물어보살'에 함께 출연했던 여자친구와 여전히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선녀 보살 서장훈과 동자 이수근이 꽉 막힌 속을 확 뚫어줄 신통방통 해결책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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