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구 단국대 교수 포함 외부 전문가 12인 구성
4개월간 사고 조사 진행, 유사사고 재발방지책 마련
4개월간 사고 조사 진행, 유사사고 재발방지책 마련
건설공사의 안전관리와 건축물의 해체공사 관련 제도 전반을 검토하기 위해 건설·건축물사조위로 통합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사조위는 강구조 설계·해체 건축구조 전문가인 이경구 단국대학교 교수를 위원장을 포함해 이번 사고와 이해관계가 없는 산·학·연 중심의 외부 전문가 12인으로 구성된다. 운영기간은 18일부터 4개월이며, 사고조사 진행상황에 따라 필요시 연장될 수 있다.
사조위는 이날 오후 사고현장 인근에서 착수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조사를 시작한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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