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캐논코리아는 캐논 아카데미에서 서울 주요 랜드마크를 탐방하며 사진을 촬영하는 원데이 클래스 ‘디스 이즈 서울(THIS IS SEOUL)’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 도심을 배경으로 캐논 카메라 및 렌즈를 직접 사용해보며 도시의 면면을 촬영하는 원데이 출사 클래스다. 참가자들에게 캐논 카메라와 렌즈를 대여해 개인 장비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북촌부터 반포, 잠실까지 서울 주요 랜드마크를 하루에 돌아보는 특별 코스를 기획했다. 참가자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문 장비로 다양한 촬영 환경을 경험하며 캐논 제품의 성능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촬영은 북촌 한옥마을을 시작으로 반포 한강공원, 잠실 롯데타워 등 서울 대표 랜드마크를 순회하는 일정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캐논의 고성능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와 다양한 화각의 렌즈를 다뤄보며 촬영 환경에 최적화된 장비 사용법을 익혔다. 북촌 한옥마을에서는 골목 풍경을 담는 구도 연습, 반포 한강공원에서는 요트에 탑승해 안정적인 결과물을 얻기 위한 설정법, 잠실 롯데타워 전망대에서는 망원 렌즈와 삼각대를 활용해 적정 노출로 아름다운 야경을 촬영하는 노하우를 배웠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캐논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캐논TV’의 대표 강사 및 캐논 스페셜리스트로 활동 중인 빅준과 이휘영 작가가 강사로 참여했다. 작가들은 10명 내외의 소규모 인원으로 클래스를 구성해 개별 피드백을 제공했다. 또 현장 코칭과 실습을 연계해 참가자들이 촬영 의도에 맞는 설정과 구도를 잡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캐논코리아는 서울에 이어 부산, 전주, 강원 지역 등 전국으로 체험형 원데이 출사 클래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는 “이번 캐논 아카데미 디스 이즈 서울 클래스는 캐논 제품의 탁월한 성능과 표현력을 경험하는 동시에 전문가의 실시간 피드백을 통해 단기간에 실력 향상을 체감할 수 있는 실습형 클래스”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분들이 촬영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참신한 체험과 연계한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캐논코리아는 지난 2002년부터 체계적인 사진·영상 촬영 및 편집 교육 기회를 제공해 사진·영상 문화 저변을 넓히고자 ‘캐논 아카데미’를 운영해왔다. 현재 캐논 아카데미는 자사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온·오프라인 강좌는 물론, 캐논 장비를 대여하는 체험형 강좌도 운영해 카메라를 갖고 있지 않은 소비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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