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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전북도당 "배달의민족은 어느 민족이냐"…공공배달앱 도입 주장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진보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이 18일 전북도의회에서 광역 공공배달앱 도입을 촉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진보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이 18일 전북도의회에서 광역 공공배달앱 도입을 촉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진보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공정한 배달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북형 광역 공공배달앱' 도입을 촉구했다.

이들은 18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내 배달 시장은 배달의민족 등 소수 플랫폼이 95% 이상을 점유한 독과점 구조 속에 있고 이들은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과도한 수수료와 광고비를 부과하고 있다"며 비판했다.

이어 "우리는 지난 9월 '배민 규제법 제정·공공배달앱 도입 운동'을 선포한 뒤 도내 지역 상가를 돌면서 자영업자들의 호소를 들었다"며 "거대 플랫폼의 횡포를 규제하고 이를 견제할 대안을 절박하게 원하고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도 '배달특급', 대구 '대구로', 전남 '먹깨비' 등 공공배달앱 선례를 적극적으로 참고해 민간 기술과 행정 역량을 결합한 전북형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며 "이는 지역화폐 연계, 광고비 절감, 공정 경쟁 유도 등 다층적인 효과를 가져올 실질적인 해법"이라고 주장했다.

[email protected]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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