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게임

엔씨 '비장의 한 발' 온다...신작 '아이온2' 19일 자정 출시

주원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1.18 14:56

수정 2025.11.18 14:53

엔씨소프트제공
엔씨소프트제공

[파이낸셜뉴스] 엔씨소프트가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온2’를 19일 자정 한국과 대만에 정식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모든 이용자는 엔씨(NC) 게임 플랫폼 ‘퍼플(PURPLE)’을 통해 아이온2를 미리 설치할 수 있다. 게임 플레이는 19일 0시부터 가능하다.

아이온2는 ‘아이온의 완전판’을 목표 개발된 엔씨(NC)의 신규 MMORPG다. 원작의 상징적 아이덴티티였던 '천족과 마족의 영원한 대립'과 '8개의 고유 클래스'를 계승했다.


이 게임은 △언리얼 엔진5 기반 아름다운 그래픽 △후판정 기반 호쾌한 수동 전투 △방대한 PvE(플레이어 대 환경) 콘텐츠 △세밀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지원이 특징이다.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린 국내 게임 최대전시회 '지스타 2025'에 메인스폰서로 참여한 엔씨가 사전 시연 부스를 마련하자 대기 시간이 4시간에 달하는 등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백승욱 아이온2 총괄 프로듀서는 “아이온2는 눈에 보이는 모든 곳을 걷고, 날고, 헤엄치며 끝없이 탐험할 수 있는, 원작이 꿈꾸던 모든 이상을 담은 완전한 세계”라며 “아이온2에서 데바가 되기 위한 첫 여정을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