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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김치 800kg 지역아동센터에 전해
동국제강이 1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김치문화체험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동국제강이 2007년부터 지속해 온 사회공헌활동으로, 2023년 그룹 분할 후에도 계승하고 있다. 동절기 소외계층 가정에 온정을 전한다는 취지다.
사전 모집으로 선정된 동국제강 임직원 및 직원가족 20여명은 서울김치문화체험관에 모여 김장 방법을 교육 받은 뒤 배추김치 약 800kg을 담가 신당꿈구립아동센터까지 직접 배달했다.
같은 날 동국제강그룹 물류 계열사 인터지스도 부산 영주2동 주민센터를 통해 사업장 인근 기초수급 가구를 위한 방한복 20벌을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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