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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이중근 회장, EBS 사회공헌 프로그램 4년 연속 기부

이종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1.18 15:03

수정 2025.11.18 15:03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왼쪽)이 18일 부영그룹 사옥에서 김유열 EBS 사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부영그룹 제공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왼쪽)이 18일 부영그룹 사옥에서 김유열 EBS 사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부영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영그룹은 이중근 회장이 EBS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나눔 0700'에 3억6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4년 연속 지원으로 총 누적 기부액은 27억2000만원이다. 전달된 기부금은 전액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년소녀 가장, 난치성 환우 등 도움이 시급한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 회장은 "우리의 나눔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제공하는 희망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이 손길이 나비효과로 번져 지속 가능한 사회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