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부터 사회공헌활동 지속
CG사랑나누리 봉사단은 지난 17일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성가원에서 김치 700포기를 담가 운반·보관하고 별도의 후원금도 전달했다.
조합 관계자는 "조합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포함해 형편이 어려운 아동, 장애인 등 다양한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잠정 중단되었던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을 올해 재개해 다행스럽고, 앞으로도 기관의 공공성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합은 성가원과 2009년에 인연을 맺은 후 영농봉사, 추석선물 나눔 및 김장 봉사 등 장애인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왔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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