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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 매장 어디죠"...美 네바다 사절단, BBQ서 치맥 즐겨

박경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1.19 08:44

수정 2025.11.19 08:41

톰 번스 총괄이사 "판타스틱...미국서 가족과 다시 찾을 것"
BBQ, 라스베이거스 등 美 33개주 진출..."서부 공략 강화"
제너시스BBQ 그룹은 BBQ 빌리지 청계광장점에서 미국 네바다주 사절단이 치맥을 즐겼다고 19일 밝혔다. 제너시스BBQ 제공
제너시스BBQ 그룹은 BBQ 빌리지 청계광장점에서 미국 네바다주 사절단이 치맥을 즐겼다고 19일 밝혔다. 제너시스BBQ 제공


[파이낸셜뉴스] 제너시스BBQ 그룹은 서울 종로구 'BBQ 빌리지 청계광장점'에 미국 네바다주 주지사실 산하 경제개발국 투자사절단이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투자사절단은 방한 기간 동안 한국 정부·기업과의 협력 등 주요 일정을 진행하는 가운데 BBQ 매장을 찾았다.

이날 사절단은 △황금올리브치킨 △양념치킨 △빠리치킨 △자메이카 소떡만나 치킨 등 다양한 치킨 메뉴와 △뿜치킹 콘립 △모둠볼 등 사이드 메뉴, BBQ 수제맥주 등을 시식했다.

톰 번스 네바다주 주지사 경제개발국 총괄이사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운영 중인 BBQ 매장의 위치를 알려달라"며 "네바다주로 돌아가면 가족들과 오늘 먹은 '판타스틱'한 치킨의 맛을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BBQ는 미국 캘리포니아, 뉴욕, 뉴저지, 텍사스, 하와이 등 미국 33개주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지역에는 2020년 첫 진출했다.



BBQ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미국 서부 지역과 네바다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파트너십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ecurity@fnnews.com 박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