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번스 총괄이사 "판타스틱...미국서 가족과 다시 찾을 것"
BBQ, 라스베이거스 등 美 33개주 진출..."서부 공략 강화"
BBQ, 라스베이거스 등 美 33개주 진출..."서부 공략 강화"
[파이낸셜뉴스] 제너시스BBQ 그룹은 서울 종로구 'BBQ 빌리지 청계광장점'에 미국 네바다주 주지사실 산하 경제개발국 투자사절단이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투자사절단은 방한 기간 동안 한국 정부·기업과의 협력 등 주요 일정을 진행하는 가운데 BBQ 매장을 찾았다.
이날 사절단은 △황금올리브치킨 △양념치킨 △빠리치킨 △자메이카 소떡만나 치킨 등 다양한 치킨 메뉴와 △뿜치킹 콘립 △모둠볼 등 사이드 메뉴, BBQ 수제맥주 등을 시식했다.
톰 번스 네바다주 주지사 경제개발국 총괄이사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운영 중인 BBQ 매장의 위치를 알려달라"며 "네바다주로 돌아가면 가족들과 오늘 먹은 '판타스틱'한 치킨의 맛을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BBQ는 미국 캘리포니아, 뉴욕, 뉴저지, 텍사스, 하와이 등 미국 33개주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지역에는 2020년 첫 진출했다.
BBQ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미국 서부 지역과 네바다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파트너십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ecurity@fnnews.com 박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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