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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형 광고 공개...'신라면 댄스'로 글로벌 공략
11월 중국 시작으로 스페셜 패키지 출시...포토카드 동봉
11월 중국 시작으로 스페셜 패키지 출시...포토카드 동봉
[파이낸셜뉴스] 농심은 신라면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걸그룹 '에스파'를 발탁했다고 19일 밝혔다.
농심은 K팝을 대표하는 아이콘인 에스파와 손잡고, 신라면의 글로벌 슬로건 'Spicy Happiness In Noodles'를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농심은 에스파가 전하는 에너지가 신라면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와 부합하고, 멤버들이 평소 제품에 대한 애정을 보여온 점을 발탁 배경으로 꼽았다.
농심은 에스파와의 첫 번째 협업으로 글로벌 신라면 광고를 공개한다. 이번 광고는 뮤직비디오 형태로 제작돼 에스파 특유의 노래와 퍼포먼스로 신라면의 매력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에스파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에스파 스페셜 패키지'도 선보인다. 멀티팩에는 단체 이미지가, 낱봉에는 멤버별 개인 이미지가 디자인된다. 이 패키지는 11월 중국을 시작으로 12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또한 신라면과 신라면툼바 멀티팩에는 에스파 멤버들의 사진과 손글씨가 담긴 포토카드를 동봉할 예정이다.
에스파는 "신라면은 일상에서 늘 즐겨 찾던 브랜드"라며 "이제 정식 앰배서더로서 글로벌 팬들에게 신라면의 매력에 대해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심 관계자는 "Spicy Happiness In Noodles의 가치를 알릴 적임자인 에스파와 함께, 전 세계 팬들에게 K푸드 대표 브랜드 신라면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security@fnnews.com 박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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